윈도우가 안 켜질 때 들어가는 복구 환경(WinRE)이 여기 있습니다. 시작 복구, 명령 프롬프트, 시스템 복원, 이 PC 초기화가 전부 이 자리에서 돌아갑니다.
제조사 PC라면 공장 초기화 이미지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건 더 커서 10~20GB인 경우가 있습니다.
디스크 관리 화면에서 C드라이브 뒤에 붙어 있으면, C를 늘리려 할 때 이 파티션이 가로막습니다. "볼륨 확장"이 회색으로 잠기는 이유가 대부분 이것입니다.
그래서 "이거 지우면 C를 늘릴 수 있겠다"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. 실제로 지우면 늘릴 수 있게 됩니다.
다만 그 대가로 복구 환경이 사라집니다. 문제가 없을 때는 티가 안 나다가, 정작 문제가 생겼을 때 손쓸 방법이 없어집니다.
윈도우 업데이트가 복구 파티션을 새로 만들면서 이전 것을 남겨두는 경우가 있습니다. 같은 크기의 복구 파티션이 두세 개 보인다면 최신 것 하나만 필요합니다. 이 경우에도 어느 것이 쓰이는지는 reagentc /info 로 확인하고 판단하세요.
C를 늘리는 게 목적이라면, 파티션을 지우는 대신 큰 폴더를 다른 드라이브로 옮기는 쪽이 훨씬 안전하고 효과도 큽니다.
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에서: reagentc /info
Windows RE 상태가 Enabled이면 정상입니다. Disabled로 나오면 이미 복구 환경을 못 쓰는 상태입니다.
위치 줄에 어느 파티션을 쓰는지 나옵니다. 복구 파티션이 여러 개 보일 때 어느 것이 실제로 쓰이는지 이걸로 확인하면 됩니다.
보통 500MB~2GB입니다. 제조사 초기화 이미지가 있으면 10~20GB인 경우도 있습니다.
윈도우 설치 미디어로 복구 환경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. 제조사 초기화 이미지는 못 되돌립니다.
테라클린은 이 글에 나온 것들을 실제로 재서, 지워도 되는 것만 이유와 함께 보여줍니다. 파일은 기기를 떠나지 않고, 무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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