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ogram Files 아래의 설치 폴더 — 레지스트리에 설치 경로가 적혀 있습니다. 업데이트가 그 경로에 파일을 쓰려다 실패하고, 제거도 안 됩니다.
AppData\Roaming 아래의 설정 폴더 중 일부 — 프로그램이 절대 경로로 자기 파일을 참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클라우드 동기화 폴더 — 동기화 프로그램이 자기 방식으로 위치를 관리합니다. 정션을 걸면 꼬입니다.
윈도우 시스템 폴더 — 말할 것도 없습니다.
게임 데이터와 세이브 폴더 — 대부분 파일을 읽고 쓰기만 합니다.
AppData\Local 아래의 큰 데이터 폴더 — 캐시, 모델 파일, 녹화본처럼 프로그램이 만들어 쌓는 자료.
개발 프로젝트 폴더 — 다만 경로가 설정 파일에 박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옮긴 뒤 한 번 돌려보세요.
개인 폴더(문서·사진·다운로드) — 이건 정션이 아니라 폴더 속성의 위치 탭으로 옮기는 게 정석입니다.
프로그램에 설정으로 위치를 바꾸는 기능이 있는지 먼저 보세요. 있으면 그게 항상 정답입니다.
없다면 옮기기 전에 그 폴더를 복사해 두고, 옮긴 뒤 프로그램을 켜서 확인하세요. 안 되면 되돌리면 됩니다.
업데이트가 나올 때까지는 멀쩡하다가 업데이트에서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 중요한 프로그램은 옮기지 않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.
프로그램을 켜서 평소 하던 작업을 한 번 해보세요. 켜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— 파일을 저장하거나 불러오는 순간에 경로 문제가 드러납니다.
업데이트가 나오면 그때 한 번 더 확인하세요. 설치 관리자가 경로를 다시 쓰는 시점이라 여기서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
문제가 생기면 되돌리기는 간단합니다. 정션을 지우고 폴더를 원래 자리로 옮기면 끝입니다.
보통은 모릅니다. 파일 시스템 수준이라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동작합니다. 다만 설치 관리자나 백신은 링크를 구분해서 다르게 처리하기도 합니다.
정션을 지우고(안의 파일은 안 지워집니다) 폴더를 원래 자리로 옮기면 됩니다. 그 프로그램은 꺼둔 상태에서 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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